• 한국과학상사는 중고장비, 실험장비, 환경장비, 산업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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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이화학측정장비로 기초과학계에 희망을!…한국과학상사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03-07 (월) 15:43 조회 : 5140
20년간 A/S현장에서 농익은 기술력…온라인 마인드 돋보여

국내 기초과학계의 열악한 현실은 이화학측정장비 수급에 있어 고가의 외산 제품 수입에 의존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외산 장비는 이상 발생시 원활한 사후처리가 어려워 그대로 사장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 한국과학상사는 이렇게 죽어가는 이화학측정장비를 수리·보완해 연구 현장에 재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초과학계에 한 줄기 빛을 전하고 있다.

▲ 한국과학상사 김기철 대표
올해 초,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과학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황우석 사건. 한 개인의 비윤리적인 성향을 탓하는 목소리 이면에는 ‘기초과학에 대한 우리사회의 오랜 무관심이 불러온 예견된 결과’였다는 따끔한 일침이 뒤따랐다.

실제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미시적인 정부정책과 오랜 경기불황, 불안한 노동 현실 등은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 특히 기초과학 연구에 필수적인 이화학측정장비의 경우, 이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의 부재로 인해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고가 제품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러한 국내 기초과학계가 처한 실험장비 확보의 어려움에 돌파구가 될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중고이화학측정장비 전문 업체 한국과학상사(www.koreasc.co.kr)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과학상사의 김기철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이화학장비 분야에만 종사해온 잔뼈 굵은 엔지니어이다. 그는 20대 초반 듀폰(DUPONT)社의 이화학측정장비를 취급하던 회사에 입사한 이후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실시하는 기술연수에 참여하며 남다른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화학측정장비의 A/S를 담당했던 김 대표는 약간에 이상에도 손을 쓰지 못한 채 고가의 외산 장비들이 사장되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자신이 가진 기술과 시간, 비용을 투자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99년부터 한국과학상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설립이후 7년이 지난 현재, 한국과학상사는 삼성생명과학연구소, 과학기술원, 한림대학 등 각종 기초과학분야 연구소에 완벽한 수리와 옵션을 자랑하는 플라즈마스펙트럼, 파이펫, 원심분리기 등의 각종 중고 이화학측정장비와 환경장비를 신품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가격과 성능적 매력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한국과학상사는 실속파 벤처기업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요성 간파한 선진 마인드 돋보여

한국과학상사는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어떤 중고기계업체보다 앞선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다. 바쁜 사업 일정 속에서도 김 대표는 인터넷을 활용한 관련 업계 정보 검색과 각종 중고기계 사이트 매물 등록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알지 못함으로 인해 외화를 낭비할 수밖에 없는 국내 기초과학계의 아픔을 몸소 체험한 김 대표는 누구보다 정보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때문에 한국과학상사는 중고기계업체로서는 드물게 스스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과의 커뮤니티를 통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중고다아라(machine.daara.co.kr)를 필두로 각종 중고기계사이트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과학상사는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가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철저한 기술로 국내 기초과학 발전에 일조할 것

중고이화학장비 매매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기술뿐이라고 한국과학상사의 김기철 대표는 강조한다. 온라인을 통해 만나게 될 수많은 미지의 고객들에게 믿음 가는 기술을 제공해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한국과학상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상사는 현재 구로 중앙유통단지 내에 위치한 본사 이외에 전시장 겸 창고를 확보할 계획을 갖고있다. 보다 다양한 중고 이화학측정장비들을 확보해 폭넓은 고객층을 수용하고자 하는 김 대표의 포부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김 대표는 “쉽게 사장됐던 고가의 장비를 수리해 판매하는 사업이 활발해 질수록 신품 수입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금난에 허덕이는 벤처기업에 더 많은 연구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렇게 한국과학상사가가 품고 있는 사업에 대한 열정은 단순히 개인적 이익 추구를 넘어서 국내 기초과학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큰 뜻과 맞물리며 보다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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